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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출신 배우 차서원

배우 차서원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차서원 배우님이 영재출신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카이스트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정도로 특출난 인재 였는데요, 공부보다는 배우가 더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재 출신이지만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JYP에서 아이돌 그룹 연습생을 할 정도로 가수쪽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배우를 하고 싶어 JYP에 들어갔는데 가수를 시키려고 해서 한국예술종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사실 한예종도 JYP도 모두 들어가기 힘든 곳인데 스토리만 들어보면 그냥 당연하게 들어간 느낌입니다. 뭐 알려지지 않은 나름대로의 우여곡절도 있었겠지요?

 

아무튼 영재의 삶을 살며 공부를 계속하는 것도 나름대로 성공을 보장하는 삶이었을텐데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변화를 선택했던 용기가 참 대단합니다. 사실은 영재출신이라는 것보다 익숙한 환경을 박차고 나갔던 용기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2021년 MBC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아마도 배우로서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배우답게 '나혼산'에도 출연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보여 줬는데요, 여러모로 참 매력이 많은 배우라는 느낌이 들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차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