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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훌륭한 대장암 치료제이다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보통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을 조금씩은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피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3잔이상 마실 때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인데요.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여성보다 남성한테 더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커피의 대장암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대장암 환자들과 건강한 사람들 2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섭취하게 한 후 대장암과의 상관성을 분석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암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기관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 것 같습니다.

 

이 연구에서 커피를 꾸준히 마신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77%나 낮아졌고 남성의 경우 83%까지 낮아졌습니다.

 

연구팀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피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하버드대학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하루에 커피를 4잔씩 마시면 사망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보스턴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도 커피섭취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고 대장암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습니다.

 

미국의 연구에서는 일반커피 뿐만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연구까지 진행했었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더욱 효과가 크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커피가 대장암에 좋은이유는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성분, 항염증 성분 때문입니다.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인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암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런 연구를 하는 이유는 암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런 연구 덕분에 커피의 성분을 이용한 암치료제 또한 개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인 것 같습니다.